광주시교육청이 지난해 감사관 채용 과정에서 이정선 교육감의 고교 동창을 채용하기 위해 점수를 조작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지난해 개방형 직위인 감사관 채용 과정에서 면접시험 순위를 바꾸기 위해 평가위원에게 직접적으로 점수 수정을 요구한 광주시교육청 인사담당자 A씨에 대해 정직 징계를 요구했습니다.
A씨에 요청에 따라 평가위원 2명이 점수를 수정했고, 이 교육감은 인사위가 2순위로 올린 자신의 고교 동기 유병길 전 감사관을 낙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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