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감기 바이러스로 알려진 파라인플루엔자 검출이 광주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의료기관 방문 호흡기환자의 원인 병원체를 검사한 결과 파라인플루엔자 검출률은 7월 3주차 29.2%에 이어 4주차에도 24.6%를 차지했습니다.
4월에서 8월 사이 주로 유행하는 파라인플루엔자는 코로나19 확산 기간 동안 자취를 감췄다 올해 7월부터 다시 크게 유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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