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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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만 원내부대표 "尹, '아내 특검'에 거부권?..김건희 특검법, 12월 국회서 처리"[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21대 국회도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데 여야가 마주 보고 달리는 기차처럼 여러 이슈와 사안에 대해 강 대 강으로 맞부딪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맡고있는 김경만 의원과 함께 현안 이슈, 민주당 입장이나 계획 들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경만 의원: 네,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일단 탄핵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이동관 방통위원장이랑 손준성, 이정섭 검사에 대한 탄핵안 발의를 했다가 본회의 표결 문제로 일단 철회를 했는데. 다시 발의를 하시는 건가요? ▲김경만
      2023-11-14
    • 김경만 "尹·이동관·박민, 그들만의 카르텔..30일 李 탄핵안 재발의, 반드시 처리"[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했다가 표결 처리를 위한 국회 본회의 문제로 철회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탄핵안을 오는 30일 다시 발의할 예정이라고 김경만 민주당 원내부대표가 밝혔습니다. 김경만 의원은 오늘(1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오는 11월 30일과 12월 1일 이틀간 본회의가 예정돼 있다"며 "민주당은 11월 30일 탄핵안을 재발의해서 이번 정기국회 때 탄핵안을 반드시 통과시키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 여당이 꼼수로 탄핵안을 좀 뒤로 미뤄 놨지만 민심
      2023-11-14
    • '미스터 린튼, 안철수씨' 논란 이준석에 김병민 "해선 안 되는 말, 정치..태도 문제”[여의도초대석]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환자는 서울에" 발언으로 촉발된 ‘환자’ 논란에 대해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상대를 아픈 사람, 환자 취급하는 정치는 해서는 안 되는 정치 언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요즘 독감 환자들이 많다. 엊그제 이준석 대표 만났는데 감기에 좀 걸린 것 같다. 목소리도 좀 많이 쉰 것 같고. 건강이 안 좋은 사람들은 휴식이 필요할 텐데"라고 꼬집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이어 자신을 비판한
      2023-11-09
    • '듣보잡들, 尹 믿고 당 개판' 홍준표에 김병민 "안 아파..이준석·유승민 보는 듯"[여의도초대석]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의 면담에서 "듣보잡들이 대통령 믿고 설쳐서 당이 개판이 됐다"고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낸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김병민 국민의힘은 최고위원은 "당 분란을 만드는 유승민, 이준석 전 대표와 뭐가 다르냐"고 비판했습니다. 김병민 최고위원은 8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현장 생중계를 들었다. 언어 표현이 좀 거칠었다. 썩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원외인 김병민 최고위원은 특히, 홍준표 시장이 초선과 원외를 콕 집어서 거듭 "듣보잡들"이라고 지칭하면
      2023-11-09
    • 김병민 "이재명 인재위원장?..어차피 이판사판, '李 결사보위당' 배수진 완성"[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대통령을 믿고 듣보잡들이 너무 설쳐 당 위계질서가 깨지고 개판이 됐다”는 원색적인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내년 4월 총선 공천 당 인재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총선 인재 영입에 직접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슈와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한 여야의 샅바 싸움이 팽팽한데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여당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병민 최고위원: 네 안
      2023-11-08
    • 박지원 "이재명, 친명 총선단장 임명 당연..원래 대표 몫, 뒤에서 헛소리 그만"[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정식 사무총장을 유임시켜 총선기획단 단장을 맡긴 것에 대해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대표가 뜻이 맞는 사람을 총선기획단장에 임명하는 건 당연하다"는 취지로 비명계에서 제기하는 '친명 공천단' 비판을 일축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모든 정당이 총선기획단장은 사무총장이 하는 거예요"라며 "그리고 사무총장은 과거 총재 시대나 지금이나 경선에서 대표가 당선되면 사무총장, 대변인, 비서실장은 대표 몫으로 임명을 하는 거예요"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사무총장
      2023-11-07
    • '서울 환자' 논란에 박지원 "누군지 딱 오지 않나..이준석 신당 내모는 그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의 부산 북 콘서트를 방문한 인요한 혁신위원장에 대해 “진짜 환자는 서울에 있다”며 냉랭한 반응을 보이자 세브란스병원 의사인 인요한 위원장은 “환자는 내가 더 잘 안다”고 응수하면서 정치권에 때아닌 환자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신당 창당과도 맞물려 있는 얘기인데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원장: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페이스북 보
      2023-11-06
    • 박지원 "尹, 탄핵하려면 하라고?..국민 야당 겁박, 그게 대통령이 할 말인가"[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타운홀 미팅에서 건전재정 기조 유지를 강조하며 "탄핵하려면 하십시오"라고 스스로 공개적으로 '탄핵'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국민에 대한 겁박이고 야당에 대한 협박이다"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6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저도 깜짝 놀랐어요"라며 "어떻게 대통령이 돼가지고 서민 예산 복지 예산을 두둑하게 하지 않으면 뭐 국민이 탄핵한다, 하려면 해보라지, 어떻게 대통령 입에서 그런 얘기가 나와요"라고 원색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서 지난
      2023-11-06
    • 정동영 "尹, 93개국 142회 정상회담?..그게 문제, 폼은 나는데 국익은 실종"[여의도초대석]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과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을 지낸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윤석열 정부의 외교와 남북관계에 대해 "최소한 직선제 이후 등장한 8번의 정권 중에 최악의 정권이다"라고 혹평했습니다. 정동영 전 장관은 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외교에서 한미일 삼각동맹 그것을 이제 업적으로 내세우는데요. 과연 그것이 지금 세계적인 추세와 맞는 건가"라며 이같이 혹평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그제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1년 반 동안 93개국과 142회 정상회담을 했다"며 이른바 '대한민국 영업사원
      2023-11-02
    • 정동영 "'절대의석' 200석, 못 하라는 법 없어..이재명 혼자 안 돼, 같이 싸워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호남정치'의 실종과 복원을 중심으로 현 정치권 상황과 대한민국 정치가 나아갈 길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열린우리당 의장과 노무현 정부 통일부 장관,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장을 지냈고, 제17대 대선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로 나섰던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장관님 어서 오십시오. ▲정동영 전 장관: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오프닝이 좀 거창하다는 느낌도, 대한민국 정치 뭐 이러니까 좀 거창하다는 느낌도 있는데. 일단 본론으로
      2023-11-01
    • 박지원 이어 정동영도 총선 출사표 "이런 '듣보잡 정권' 처음, 싸워야 할 때"[여의도초대석]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이 내년 총선 출마 관련해 “이런 듣도 보도 못한 정권은 처음이다. 도대체 나라의 상식이 다 무너졌다”며 “지금은 싸워야 할 때다”라고 총선에 나갈 뜻을 밝혔습니다. 정동영 장관은 오늘(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섬진강 변에 내려가 살려고 집도 짓고 준비를 다 했는데 저 혼자만 유유자적 편안한 삶을 즐기는 건 도리가 아니다 싶다”라며 “조만간 결심할 생각”이라고 말해 사실상 출마 결심을 밝
      2023-11-01
    • '작심토로' 이원욱 "이재명 체포안 가결되니 친명 연판장..당 대표 백날 해서 뭐하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국회를 찾아 2024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오늘 '여의도초대석'은 대통령 시정연설 관련한 내용 잠깐 짚어보고 더불어민주당 얘기 집중적으로 해보겠습니다. 대표적 이른바 비명계 의원이죠. 경기 화성시을 3선 이원욱 의원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이원욱 의원: 안녕하십니까. △유재광 앵커: 일단 민주당 얘기 전에 대통령 시정연설 얘기 잠깐 해보고 가겠습니다. 본회의장 들어가는 로텐더홀 계단에서 민주당 의원들이 '국정기조 전환' '국민을 두
      2023-10-31
    • 이원욱 "사무실에 '이재명 사진' 안 걸면 수박, 총살?..개딸 행패, 국민 혐오"[여의도초대석]
      이른바 '비이재명'으로 분류되는 3선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개딸들의 행패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재명 대표에 대해 "개딸들의 잘못된 행태를 바로잡든지 아니면 단절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 촉구했습니다. 이원욱 의원은 오늘(3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관련해 "개딸 행패는 지나간 행위가 아니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조금만 거슬리는 발언을 하면 문자폭탄을 하고"라고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 강성 지지층인 개딸들의 행태와 관련해 "지난주에 저희 지역구 사
      2023-10-31
    • '정치 9단' 박지원의 촉 "인요한 영남 물갈이론, 용산과 이심전심..김기현은 '패싱'"[여의도초대석]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영남 스타 의원들은 수도권 험지로 출마하는 것이 상식"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김기현 대표와 교감이나 조율 없이 나온 발언으로 용산과 이심전심하는 차원이 있다"는 취지로 해석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3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인요한 위원장을 잘 안다"며 인 위원장의 ‘영남 스타 의원 수도권 차출론’ 발언이 용산의 이해관계와 부합하는 측면이 있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먼저, "인요한 비대위원장
      2023-10-31
    • 박지원의 질문 "이태원 참사 1년, 빈 대통령 자리..그 자리 누가 채워야 하나"[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인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의 한 교회를 찾아 추모 예배를 올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서울광장에서 진행된 시민 추도대회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원장: 네 안녕하세요. 오랜만입니다. △유재광 앵커: 네. 어제가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인데 성북구 영암교회라고 하던데 여기가 윤석열 대통령이 초등학교 때 다니던 교회라고 합니다. 여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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