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리그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미국 대학배구 명장 아헨 킴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인 아헨 킴 감독은 지난 2018년부터 6년간 브라운대학교 배구팀을 이끈 육성 전문가로 지난 2021년 아이비리그 올해의 감독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킴 감독은 2023-2024 시즌부터 공식적으로 감독직을 수행할 예정이며, 다음 달 초 입국해 FA 선수 영입과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업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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