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유세 현장에서 총성이 울렸고, 얼굴에 핏자국이 포착된 트럼프는 긴급 긴급 대피했습니다.
13일(현지 시각) 미국 언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오후 6시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 활동을 벌이다 2발의 총성이 울리자 경호원들에 싸여 긴급대피했습니다.
총성은 유세를 시작한 직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서 두 방의 총성이 울렸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귀를 감싸 쥐고 연단 밑으로 몸을 숨겼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호원들의 부축을 받아 자리에서 일어났고, 이때 그의 얼굴에서 핏자국이 포착됐습니다.
이 피가 총격에 의한 것인지 연단으로 몸을 숙이며 다친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09-17 16:17
추석날, 여성들에게 '신체 노출'…20대 남성 긴급체포
2024-09-17 15:29
"이미 한번 입건됐는데"…옛 연인 찾아가 또 행패 부린 40대 긴급체포
2024-09-17 15:14
인천 센트럴파크 '땅 꺼짐' 현상…상수도관 누수가 원인
2024-09-17 14:24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차량 6대 연쇄 추돌…18명 중경상
2024-09-17 13:27
부부싸움 뒤 홧김에 불 60대 징역 3년 선고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