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피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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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갓 블레스 아메리카!" 美 공화 전대에 '거즈' 붙이고 나타난 트럼프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하기 위한 전당대회가 15일(현지시각)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날 대회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피격으로 부상당한 지 이틀 만에 진행됐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16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로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돼 백악관 탈환을 위한 선거 운동에 본격 나서게 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실상 대관식 같은 분위기 속에 치러졌습니다. 경쟁자인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TV토론 이후 정치적 위기를 맞은 가운데
      2024-07-16
    • "정치 폭력은 용납될 수 없는 일"..주요국가 정상들, 트럼프 피격에 일제히 규탄 성명
      미국 공화당 유력대선 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하자 각국 정상들은 일제히 테러를 규탄했습니다. 13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키어 스타머 영국 신임 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충격적인 장면에 경악했다"며 "어떠한 형태의 폭력도 용납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엑스를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총격은 역겨운 일"이라며 "정치 폭력이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엑스를 통해 "민주주의에 도전하는
      2024-07-14
    • 피습 직후 트럼프 몸으로 감싼 경호원들..비밀경찰국의 정체는?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 중 피습된 뒤 미국 비밀경호국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호원들이 트럼프를 몸으로 감싸 보호했고, 현장에서 대피는 물론 범인을 제압하는 한편 이후 상황을 공식 발표를 한 곳은 미 연방 기관인 비밀경호국(Unites States Secret Service, USSS)입니다. 미 연방 정부 등에 따르면 USSS는 미국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연방 사법기관 중 한 곳입니다. USSS가 설립된 해는 1865년으로 16대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암살로 생을 마감하던 그 해입니다. USS
      2024-07-14
    • 바이든, '총격 피습' 트럼프와 통화..TV토론 이후 17일 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 버틀러 카운티에서 유세 중 총격 피습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통화했습니다. 지난달 27일 열린 2024년 미국 대선 첫 TV토론에서 날선 공방을 벌인 이후 17일 만입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총격 사건 이후 트럼프 후보와 통화했고,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주 주지사, 밥 댄도이 버틀러 시장과도 통화해 상황을 보고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있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다만 바이든의 대국민 긴급연설 등을 감안했을
      2024-07-14
    • '피 흘린 채 주먹 불끈' 트럼프 불굴의 모습에 누리꾼들 '리스펙'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피격 직후 사진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이 다양한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도중 발생한 피격 사건 사진이 방송과 통신사 등을 통해 전파됐습니다. 특히 총격사건이 발생하고 오른쪽 귀에 총알이 관통돼 피를 흘리면서도 일어나 주먹을 불끈 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리스펙'을 보내고 있습니다. 또 트럼프의 멘탈에 놀랐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펜실베이니아 버틀러의 유세장에서는 총성이 들린지 몇 분도 안돼
      2024-07-14
    • "트럼프 뒤에 서 있던 청중, 총 맞아 즉사" 목격자 증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저격 현장에서 숨진 청중은 머리에 총을 맞아 즉사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NBC뉴스는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 카운티 유세 도중 총격 사건을 본 목격자 진술을 보도했습니다. 목격자는 트럼프 전 대통령 뒤에 서 있던 청중이 뒤통수에 총을 맞고 즉사했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조셉'이라는 이름의 이 목격자는 자신이 산부인과 의사이고, 자신이 연단 왼편에 있는 관람석에 앉아 있었습니다. 조셉은 '여러 발의 총성'이 울리
      2024-07-14
    • '트럼프 저격범' 공화당원 20살 백인 남성 '크룩스'..100여m 거리서 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저격한 용의자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에 사는 20살 백인 남성으로 이름은 토머스 매슈 크룩스로 알려졌습니다. 이 남성은 현지 매체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당원으로 등록돼 있습니다. 13일(현지 시간) 미 연방수사국(FBI)은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하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향해 총을 쏜 용의자의 신원을 특정했습니다. 용의자로 지목된 크룩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하던 무대에서 119m 이상 떨어진 한 공장 지붕에 올라가 총을 쐈습니다. 그는 총격
      2024-07-14
    • 尹, 트럼프 피격에 "조속한 쾌유 기원..美 국민들과 함께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유세 도중 피격을 당한 것과 관련,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14일 SNS를 통해 "끔찍한 정치 폭력에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한국 국민들은 미국 국민들과 함께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후보는 현지시간으로 13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현장 유세를 하던 중 총격을 받아 오른쪽 귀 윗부분을 관통하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용의자인 20대 백인 남성은 현장에
      2024-07-14
    • '피습' 당했던 이재명, 트럼프 피격에 "어떤 이유로든 폭력·테러 용납 안 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유세 중 피격을 당한 데 대해 "암살 테러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14일 자신의 SNS에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범죄에 대해 철저하고 단호한 대응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났다"면서 "어떤 이유로든 폭력과 테러는 용납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트럼프 후보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이 전 대표는 앞서 지난 1월 부산 가덕도에서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2024-07-14
    • 트럼프 총격 용의자, 펜실베이니아 거주 20살 백인 남성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를 총격한 용의자는 펜실베이니아에 거주하는 20살 백인 남성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3일 로이터통신은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총격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CNN 기자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을 이같이 전했습니다. 용의자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사건 현장에서 사살된 백인 남성의 시신에서 AR-15 계열 반자동 소총 한 정이 회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AR-15 계열 소총은 군용 총기인 M-16을 민수용으로 개량한 것으로 대량살상을 노리는 총기
      2024-07-14
    • 피격 이후 주먹 들어보인 트럼프 "총알, 내 오른쪽 귀 윗부분 관통"
      미국 대선을 3개월가량 앞두고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겨냥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귀에 피를 흘리며 긴급 대피한 트럼프 후보는 다행히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격범은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3일 저녁 6시 10분쯤 트럼프 후보가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 마련된 야외 무대에서 유세를 하던 도중 여러 발의 총성이 들렸습니다. 이후 트럼프 후보의 오른쪽 얼굴에 피가 흘러내리는 모습이 포착됐고, 경호원 여러 명이 트럼프 후보를 둘러싸고 긴급 대피했습니다. 트럼
      2024-07-14
    • 트럼프 대선 유세 현장에서 총성…'얼굴에 핏자국' 긴급 대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유세 현장에서 총성이 울렸고, 얼굴에 핏자국이 포착된 트럼프는 긴급 긴급 대피했습니다. 13일(현지 시각) 미국 언론 등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날 오후 6시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유세 활동을 벌이다 2발의 총성이 울리자 경호원들에 싸여 긴급대피했습니다. 총성은 유세를 시작한 직후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장에서 두 방의 총성이 울렸고,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귀를 감싸 쥐고 연단 밑으로 몸을 숨겼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호원들의 부축을 받아 자리에서 일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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