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동남부에서 6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자 수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지진의 사망자 수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양국에서 3,76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양국의 부상자 수도 1만 6천명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노후한 건물들이 대거 붕괴돼고 많은 주민이 매몰되면서 사상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6일 새벽 4시 17분쯤 튀르키예 남부 도시 가지안테프와 약 33㎞ 떨어진 내륙에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규모 7.8의 지진은 집과 도로가 크게 파손되고 땅이 갈라지거나 솟아오르는 강도의 지진입니다.
이는 84년 전 튀르키예 역사상 최악의 지진과 동일한 규모의 강력한 지진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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