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 가는 가을저녁..거리공연 '목포 뮤직피크닉'과 함께

목포만의 감성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목포 뮤직피크닉'이 오는 26일과 11월 2일에 열립니다.

목포시가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평화광장과 노을공원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거리공연인 목포 뮤직피크닉을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26일 평화광장에서, 11월 2일은 북항 노을공원에서 오후 5시에 진행됩니다.

목포시는 공연 참가자 공개 모집을 통해 총 22팀의 최종 공연 참가자를 확정했습니다.

클래식, 어쿠스틱, 포크, 트로트, 풍물, 관현악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다재다능한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입니다.

또한, 시민참여 공연뿐 아니라 마술벌룬쇼, K팝, 뮤지컬, 크로스오버 중창단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목포뮤직피크닉'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문화공간인 평화광장과 노을공원에서 공연함으로써 시민 참여자들의 지역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을 고취하고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