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전국에 비..바람도 점차 강해져

    작성 : 2024-05-15 06:11:08
    ▲자료이미지
    부처님 오신 날이자 스승의 날인 15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차차 흐려지다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전에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강원·충남 북부부터 시작돼 오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16일까지 △강원산지·강원동해안·경북북동산지·경북북부동해안·울릉도·독도 20~60mm(많은 곳 동해안 80mm 이상, 산지 100mm 이상) △경기동부·강원내륙·충북 10~40mm △대구·경북 5~40mm △서울·인천·경기서부·대전·세종·충남·전북·부산·울산·경남동부 5~20mm 등입니다.

    비와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중부지방과 경북에서는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강원산지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후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도 대부분 해상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고, 밤부터 동해안에는 너울이 일면서 물결이 최고 6m로 급격하게 높아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서울·대구 14도 △ 대전 11도 △부산 15도 등 9~17도 분포, 낮 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22도 △대구 27도 △부산 24도 등 16~27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이날 광주·전남도 오후부터 돌풍과 함께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늦은 오후에 시작돼 천둥·번개와 함께 5mm 안팎의 비를 뿌리겠습니다.

    바람도 강해지면서 낮부터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아침기온은 8~15도, 낮 기온은 19~25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날씨 #비 #돌풍 #강풍 #천둥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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