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전남 순천.
이곳에서 '제75회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가 열렸습니다.
AIPH는 1948년 제2차 세계대전으로 불타버린 세계를 식물의 힘으로 재건하기 위해 결성됐는데요.
정기총회는 AIPH의 주요 안건을 논의하고 활동 상황을 전 세계와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입니다.
매년 도시를 바꿔가며 개최되고 있는데요.
올해는 전 세계 16개국 회원들이 순천으로 와, 정원박람회장 곳곳에서 가든쇼 심사와 이사회의, 분야별 콘퍼런스 등에 참석했습니다.
레오나르도 캐피타니오 AIPH회장은 가혹한 날씨에도 관람객 600만 명을 돌파한 박람회의 성과에 놀라움을 표현했는데요.
AIPH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요인으로 교통과 지속가능한 재배기술을 꼽았습니다.
또, 컨퍼런스에서 무엇이 방문객을 끌어모았는지 함께 살펴보며 내년 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 경험을 전 세계에 알려달라고 요청했죠.
캐피타니오 회장은 전 세계 16개국에서 온 회원들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을 둘러보며, 감탄과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전문가이고 이러한 종류의 이벤트를 평가하는 방법을 알고 있기 때문에 최고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도시, 아름다운 문화의 중심에서 어떻게 이 땅을 사용하고, 아이디어를 사용할지 세계를 향한 좋은 쇼케이스였다고 생각합니다."
10년 전 처음으로 정원박람회를 개최했을 때, 유럽의 정원을 모티브로 삼았던 박람회는 이제 단순한 정원을 넘어 미래도시의 표준을 보여주는 수준으로 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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