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 진도 가사도 주민, '차도선 예산 환수' 익산청 비판

    작성 : 2021-04-22 06:52:31

    우리동네는 요즘입니다.

    진도 가사도 주민들이 차도선 건조 사업비를 환수하려는 익산국토청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진도 가사도 주민들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앞에서 삭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청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의결을 외면한 채 주민들의 발 역할을 하고 있는 가사도 다목적선의 국가보조금을 환수하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진도군은 진도 쉬미항과 가사도를 잇는 여객선이 운항을 중단하자 2018년 급수선 예산을 지원받아 차도선을 건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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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세계박람회장의 핵심 콘텐츠인 빅오쇼가 23일 개막합니다.

    23일 저녁 7시 반 화염과 레이저, 분수를 활용한 오감만족 멀티미어쇼인 빅오쇼가 개막하며 공연은 11월 27일까지 계속됩니다.

    올해부터는 '여수시민 주차료 50% 감면'과 함께 '여수시민 빅오쇼 무료관람 정책'도 시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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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난 2017년 출범한 광양어린이보육재단의 정기 후원이 3만 계좌를 돌파했습니다.

    이번에 포스코와 50여 개 협력업체가 만 천 계좌를 전달하면서, 광양어린이보육재단 정기후원 누적 계좌가 3만 3천 건을 기록했습니다.

    저출산과 영유아 감소 문제 해결을 위해 설립된
    광양어린이보육재단은 창의력 향상 프로그램과 AI로봇 보조교사 지원 등 51개 사업에 20억을 지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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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정촌고분에서 출토된 금동신발이 국가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5세기 경 제작된 나주 정촌고분 백제시대 금동신발과 전북 고창 봉덕리 1호 분의 금동신발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습니다.

    삼국시대 신발이 국가 지정 보물로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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