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문제로 다투다 함께 살던 동료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불법체류 외국인이 닷새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5일 오후 11시쯤 광주 광산구의 한 술집 앞에서 미리 챙겨갔던 흉기로 동료 베트남 국적 이주노동자를 찌르고 달아난 혐의로 불법체류 외국인 26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함께 살던 월세방 보증금 문제로 다퉈왔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흉기에 찔린 외국인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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