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혐의가 성립되기 어렵다는 취지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홍 시장은 17일 자신의 SNS에 "윤 대통령은 국가 정상화를 내걸었기 때문에 목적범인 내란죄는 되기 어렵다"고 적었습니다.
"내란죄는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홍 시장은 이어 "행위태양으로 폭동이 요구되는데 폭동은 한 지방의 평온을 해할 정도여야 한다"면서 "이번 계엄의 경우는 폭동이라기보다 일시적 소란에 가깝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미 6일 전 내란죄는 성립되기 어렵고 직권남용죄 정도로 보여진다"며 "수사기관들이 하이에나처럼 달려들어 공 다툼하는 게 어이없는 행태로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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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로그아웃너는 조밥이고 조밥은 끄지라
이런넘이 대구시장을 하다니
홍 발정제 답다
전혀 상식 부합하지 않은 정치적 잔머리
명태균 입이나 걱정해라. 내란동조당!
이 상황에 당신의 죄도 아주 크다. 왜 윤한테 자리 뺐겨서 나라를 이 모양으로 만들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