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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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尹·李 방휼지쟁 2년에 국민 생활 피폐"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정쟁으로 국민 생활이 피폐해졌다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홍 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대선 이후 2년 반 동안 윤통(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은 방휼지쟁의 세월을 보내며 나랏일은 뒷전이었기 때문에 국민 생활은 갈수록 피폐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그 결과 트럼프 2기라는 국제적으로 엄중한 상황과 우크라이나 국제 전쟁, 이스라엘 전쟁, 북핵 고도화라는 엄중한 안보 상황도 초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방휼지쟁(蚌鷸之爭)은 도요새와 조개가
      2025-01-27
    • 이재명, '조기 대선' 맞대결..오세훈·홍준표와 41% '동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가 인용될 경우 조기 대선 맞대결을 가정할 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오세훈 서울시장, 이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각각 동률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업체 엠브레인퍼블릭은 YTN의 의뢰로 지난 22~23일 성인 1,003명에게 이 대표와 여권 대선 주자 5명을 1대 1 맞대결로 차기 대선 양자 대결 시 누구에게 투표할지 물었습니다. 이 대표의 맞대결 여권 주자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 시장, 홍 시장, 한동훈 전 대표, 유승민 전 의원 등 5명이었습니다.
      2025-01-25
    • '트럼프 취임식 간다더니..' 호텔방 머문 홍준표 "추운데 밖에서 벌벌 떨 필요있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위해 워싱턴을 찾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파로 인해 호텔에서 취임식을 본 것에 대해 비판여론이 일자 반발했습니다. 홍 시장은 22일 자신의 SNS에 "그래도 나는 차기 대선후보 자격으로 미국 대통령 취임 준비위원회 초청을 받아 8년 만에 워싱턴을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런데 수많은 미국 군중과 함께 벌벌 떨면서 수 시간 줄지어 기다렸다가 검색받고 군중집회에 참석할 필요까지 있나"라고 되물었습니다. 홍 시장은 "그건 쪽팔리지 않나"라며 "차라리 그 시간에 트럼프 측근 인사들과 만
      2025-01-22
    • 홍준표, '정치가 왜 이래' 출간.."시정잡배 노릇하는 한심한 정치인들에게"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4년간 자신의 SNS 글을 묶은 저서 '정치가 왜 이래'를 출간했습니다. 21일 선보인 이 책은 △공직자는 유리알처럼 투명하게 살아야 합니다 △정치에도 금도라는 게 있습니다 △선출직 지도자도 국민에게 거짓말해서는 안 됩니다 △민심을 거역하는 당심은 없습니다 △모두가 승자가 되는 좋은 정치는 없나요 △검사는 정의를 향한 열정으로 살 때 빛납니다 등으로 분류됐습니다. 홍 시장의 정치권에 대한 조언과 질타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저서 표지를 통해 "나라와 국민을 팔아, 시정잡배 노릇이나 즐기
      2025-01-21
    • 홍준표 "尹, 이명박·박근혜 이어 좌파들의 집단적 광기 희생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16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체포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좌파들의 집단적 광기의 희생자라고 보지 않을까"라고 말했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전(두환)·노(태우)야 쿠데타로 갔으니 갈만했다고 생각되지만 이명박, 박근혜는 좌파들의 집단적 광기로 인한 피해자들이었기 때문에 억울한 옥살이였다"고 평가하면서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지나고 나서는 문재인의 정치보복으로 느끼는 국민들이 많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홍 시장은 "공교롭게
      2025-01-16
    • 尹 체포에 홍준표 "남미 국가 같아"..조국 "정당한 분노 승리"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체포된 가운데 15일 정치인들은 SNS상에 자신의 입장을 각기 드러내 주목을 받았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치 남미 어느 나라 같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상 첫 현직 대통령 체포!"라며 "마치 남미 어느 나라" 같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절차 결과 보고 해도 되는데 무효인 영장 들고 수사권도 없는 공수처가 꼭 그랬어야 했나?"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박근혜 때
      2025-01-15
    • "트럼프 정부 2기 분위기 살피러.." 워싱턴 간다는 홍준표 대구시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미국 워싱턴DC 방문을 추진 중입니다. 홍 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워싱턴 방문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워싱턴 정가의 분위기를 살피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공백상태인 정부를 대신해서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 검토해 보겠다"는 입장도 덧붙였습니다. "2017년 10월 야당 대표 때 전술핵 재배치 문제로 워싱턴 정가를 방문한 이래 8년 만의 방문"이라고 밝힌 홍 시장은 방문 시점과
      2025-01-14
    • 권성동·홍준표, 트럼프 측근 매너포트와 비공개 회동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비공개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 폴 매너포트와 회동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매너포트는 트럼프 당선인이 처음 당선됐던 2016년 대선에서 대선 캠프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은 바 있습니다. 매너포트는 지난 7일 권 원내대표와 만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가결 이후 한국의 정치 상황과 대선 일정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했습니다. 아울러 미국이 한미 동맹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인식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 시장은 매너포트와의 회동에서
      2025-01-09
    • "절대 대통령으로 찍고 싶지 않다"..1위 이재명 42.1%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차기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절대 찍고 싶지 않다'는 응답이 4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6~7일 이틀간 전국 여성과 남성 유권자 1,00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통령 후보들 중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사람'을 조사한 결과, 이 대표라는 응답이 42.1%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홍 시장이 16.8%로 두 번째로 많은 응답률을 기록했습니다. 9.9%의 응답률을 기록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 번째, 한동훈 전 국
      2025-01-09
    • 홍준표 "한 사람의 악행으로 대란이 계속..영화 아수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을 발부한 판사와 집행하려는 공수처를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판사가 영장발부하면서 입법을 해도 무방한 나라"라고 적었습니다. 법원이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발부하며 형사소송법 110조 적용을 예외로 한다고 적시한 것에 대한 비판으로 풀이됩니다. 그는 또 "수사권도 없는 공수처가 무효인 영장을 집행해도 무방한 나라, 국회가 행정부를 불법 탄핵 해도 무방한 나라"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자기 재판은 마음대로 불출석하지만 남의 불법수사는 강압적
      2025-01-08
    • 홍준표 "내란죄 없었다면 탄핵소추안 국회 통과도 없어"
      홍준표 대구시장은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에서 내란죄를 철회한 것을 두고 "내란죄가 없었다면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통과되지도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7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탄핵소추 의결서는 검사의 공소장과 같은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사가 공소장을 변경할 때는 피고인의 방어권 행사를 고려하여 사건의 동일성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공소장 변경을 허가하고 그 범위를 넘으면 공소기각을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홍 시장은 "이번 윤통(윤 대통령) 탄핵 사건의 핵심은 내
      2025-01-07
    • 홍준표 "짜장면서 짜장 빼면 짜장면이냐?..나라부터 정상화해야"
      홍준표 대구시장은 야당 의원들로 구성된 국회 탄핵소추단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 사유에서 형법상 내란죄를 제외한 것과 관련해 "짜장면에서 짜장을 빼면 짜장면이 되느냐"고 말했습니다. 6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재명이 주도하는 합법을 가장한 내란 획책은 이제 헌재가 조속히 정상화의 단초를 열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탄핵소추의 핵심이었던 내란죄가 철회되었다면 어떤 내용으로 소추서를 변경하더라도 사건의 동일성이 없기 때문에 한덕수 탄핵도 무효이고, 윤통(대통령) 탄핵도 무효로 귀결된다"고
      2025-01-06
    • 홍준표 "좌파 집단광기 극에 달해..박근혜 때처럼 당하지만 않아"
      홍준표 대구시장이 "좌파들의 집단광기가 극에 달했다"며 "박근혜 때처럼 일방적으로 당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6일 자신의 SNS에 "나는 줄곧 탄핵에 반대하면서 내란죄는 되지 않고 이재명이 덮어씌운 정치 프레임에 불과하다고 해 왔다"며 "그런데 느닷없이 이재명은 내란죄 프레임을 철회하고 다시 탄핵소추서를 정리하겠다고 하고 있고, 위법한 체포영장 발부로 판사와 공수처장이 짜고 윤통 불법 체포를 시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나라가 온통 무법천지가 됐다"며 "이재명 한 사람이 사법기관, 수사기관 전체를
      2025-01-06
    • 홍준표 "비상계엄권 남용이 국헌문란? 탄핵소추권 남용도 국헌문란"
      홍준표 대구시장이 "비상 계엄권 남용이 국헌문란이라면 탄핵소추권 남용도 국헌문란이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3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대통령의 비상 계엄권 남용에는 전 국민이 들고 일어서는데 이재명의 탄핵소추권 남용에는 왜들 침묵하고 있느냐"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야당의) 대통령 탄핵소추 이외에 28건의 탄핵소추 남용에 이유가 있었느냐"고 적었습니다. 홍 시장은 "비상 계엄권 남용으로 나라가 혼란해졌다면 탄핵소추권 남용으로 나라는 무정부상태로 가고 있지 않으냐"고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적대적
      2025-01-03
    • 홍준표, 최상목 권한대행에 "대통령 놀이가 도를 넘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헌법재판관 임명과 관련 "대통령 놀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2일 자신의 SNS에 "엄연히 아직 대통령이 있는데도 권한대행의 대행인 기재부 장관이 임명권을 행사하는 건 웃지 못할 코미디"라면서 "헌법재판관 임명은 헌법상 국가원수인 대통령만이 할 수 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박근혜 탄핵 때는 헌재 파면 결정 후 황교안 권한대행이 헌재 재판관을 임명했고 한덕수 대행 탄핵 후에는 헌재 재판관 임명은 헌법상 물 건너간 거라고 봤다"며 "기재부
      2025-01-02
    • 김상욱, 홍준표에 "독재 옹호자이자 반민주주의자..도대체 어떤 생각?"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에 찬성한 의원들을 징계·제명하라고 한 것과 관련,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독재 옹호자"라고 직격했습니다. 김 의원은 2일 CBS 라디오에서 홍 시장이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찬성한 자신과 김예지, 조경태 의원을 '종양'으로 빗대며 징계·제명해야 한다고 밝힌 데 대해 "홍 시장의 주장을 요약하면 비상계엄 뭐가 문제냐, 탄핵 왜 찬성했냐, 이런 것"이라며 "그런 인식이 자칫 독재 옹호자로, 반민주주의자로 국민들께 비춰질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2025-01-02
    • 홍준표 "정비 부실 항공사 전수조사해 허가 취소 검토"
      홍준표 대구시장이 정비를 부실하게 한 항공사들은 허가 취소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차제에 항공기 정비 문제가 부실한 항공사들은 관계 당국이 전수조사해 허가 취소를 검토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후죽순 늘어난 부실 항공사들이 승객 안전을 위협하는 현실을 더 이상 묵과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어느 항공사가 아무런 전문성이 없는 문재인 사위 부당 취업 문제로 말썽이 된 적이 있지 않느냐"고도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안전을 이유로 비행을 거부한
      2024-12-30
    • 탄핵 정국에 뜬금없이 미군 철수 입장 요구한 홍준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미군 철수 문제를 언급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입장을 요구했습니다. 홍 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 대표와 더불어민주당이 주한미군 철수에 대해 분명한 입장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본질론을 말하면 좌파들은 언제나 색깔론으로 반격한다"며 글을 시작한 홍 시장은 "문재인 정권 때도 그랬다"며 "5공화국 시대나 있을 법한 색깔론 반격이 지금도 일부 먹히는 것은 5공 시대 용공 조작에 질린 국민들 의식 때문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러나 5000만 국민의 안위를
      2024-12-28
    • 홍준표 "'한덕수 탄핵' 민주당, 양아치 패거리 정치"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안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해 "뒷골목 양아치들이나 하는 짓"이라며 비판했습니다. 홍 시장은 27일 자신의 SNS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소추는 양아치 패거리 정치의 극치"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라가 어찌 되든 국민이 어찌 되든 내가 권력을 잡아야 하는데 걸리적거리면 무조건 두들겨 팬다"며 "뒷골목 건달 정치고 양아치 패거리 정치가 그런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을 겨냥해 "하는 짓이 옛날부터 그랬다"며 "한 권한대행 탄핵소추는 양아치 패거리 정치의 극치
      2024-12-27
    • 홍준표 "조기 대선 치러질 경우 '출마'하겠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6일 "조기 대선을 할 경우, 정상적으로 대선을 할 경우, 임기 단축(개헌 후) 대선을 할 경우 등 모든 경우를 상정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오후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을 내릴 경우 조기 대선에 출마하나'라는 질문에 "나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와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대선 출마를 시사해 왔습니다. 또, "헌재가 내년 4월 18일 이전에 결정을 낼 거다. 그때가 되면 헌재 재판관 2명이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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