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수험생 2명 중 1명은 수능이 끝난 후 가장 하고 싶은 일로 아르바이트를 꼽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4일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전문 플랫폼 알바천국이 2025학년도 수능 수험생 931명을 대상으로 수능 이후 하고 싶은 일을 물은 결과 응답자의 51.9%가 '아르바이트'라고 답했습니다.
반수·재수 등 이른바 N수생은 30.6%가 아르바이트를 원한다고 답했고, 고3 학생은 66.4%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다고 응답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은 이유로는 '스스로 돈을 벌어보고 싶다'가 59%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등록금·여행 등을 위한 목돈을 모으기 위해서', '아르바이트 자체를 경험해 보고 싶어서', '생활비·용돈 등이 필요해서' 등 순입니다.
아르바이트 이외에 수능 이후 하고 싶은 일로는 여행 9.8%, 휴식 9.1%, 친구와 마음껏 놀기 5.2%, 새로운 취미 배우기 4.9%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1 22:26
'직무유기·비밀누설' 전 광주청 수사관 2심도 3년 구형
2024-11-21 21:29
"또 빠져?" 철제 이음장치 나뒹군 어등대교..시민 불안 가중
2024-11-21 21:20
입소 사흘째 훈련병 구보하다 쓰러져 사망
2024-11-21 21:17
라오스서 메탄올 섞인 술 마신 관광객 4명 숨져
2024-11-21 20:33
20대 심장 수술 뒤 '식물인간'..병원 손해배상 책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