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를 '2024 무안뻘낙지거리 방문의 달'로 지정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칩니다.
26일~27일까지 개최되는 무안갯벌낙지축제와 연계해 △행운의 돌림판 이벤트 △남도음식 명인과 함께하는 낙지호롱 쿠킹클래스 △뻘낙지를 활용한 1만 원대 신메뉴 판매 음식점 운영(21개소) △무안뻘낙지거리 음식점 낙지요리메뉴 선호도 조사 △식중독 예방 및 보건사업 홍보관 운영 △낙지와 함께하는 무안의 추억 포토존 등을 운영합니다.
또한, 무안뻘낙지 활용 1만 원대 메뉴 개발 품평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쫄깃한 낙지와 고소한 삼겹살이 어우러진 '뻘낙지 삼겹살볶음', 낙지와 달콤짭짤한 육즙이 풍부한 '뻘낙지 떡갈비' 등을 뻘낙지거리 일원 21개 음식점에서 판매하며 신메뉴 1만 원 할인쿠폰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무안군은 축제 기간 먹거리 가격 안정화를 위해 낙지거리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안낙지를 맛볼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습니다.
또한 축제 기간 낙지, 김, 장어, 새우, 황토 고구마 등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입니다.
김성철 무안 보건소장은 "무안읍 뻘낙지거리를 다시 오고 싶은 으뜸 음식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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