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 호남문화콘텐츠연구소가 "김대중·장보고 글로벌 정신과 전남의 미래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2024 김대중·장보고 리더십 아카데미"를 개최합니다.
'김대중 탄생 100년'을 맞아 (재)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사)장보고글로벌재단, 국립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과 공동으로 열리는 아카데미는 (재)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됩니다.
아카데미의 개강식은 23일 19시에 열리며, 아카데미는 매주 목요일 19시부터 진행합니다.
8월 29일에는 국립목포대 강봉룡 사학과 교수의 '21세기 '제3차 청해진 시대'의 개막과 장보고·김대중', 9월 5일에는 황상석 장보고한상명예의전당 관장의 '세계인 장보고 선양사업의 성과와 장보고글로벌재단', 9월 12일에는 김선태 노벨평화상기념관 부이사장의 '김대중 글로벌 활동의 성과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9월 26일에는 이민원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의 '균형 발전의 시각에서 본 전남 서남권의 발전 전략' 특강으로 이어집니다.
10월 10일에는 한준섭 ㈜지미션 대표이사의 'GEN AI 글로벌 혁명에 대한 전남 AI 실천 전략', 10월 17일에는 조평규 중국연달그룹 특별고문의 '전남도 특산물의 대중국 시장 진출 전략', 10월 24일에는 주상현 한국ESG학회 부회장의 '생명의 땅 전라남도와 ESG 추진전략' 특강이 진행되고, 10월 26일 이경아 도서문화연구원 연구교수가 인솔하는 답사로써 아카데미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됩니다.
그동안 '김대중 리더십 아카데미'와 '목포 장보고 아카데미'가 별도로 진행되어 왔는데, 서남권을 대표하는 두 위인의 역사 협력을 통해지역 발전의 동력을 공유하기 위해 올해부터 '김대중·장보고 리더십 아카데미'로 통합 운영하게 됐습니다.
올해는 김대중 탄생 100년이고 2028년은 장보고의 청해진 건설 1200년 되는 해입니다.
강봉룡 소장은 "김대중 대통령과 장보고 대사는 섬에서 태어나 지역(local)에서 세계(global)로 떨친 글로컬(glocal)의 대표 인물이라는 공통점이 있다."라고 전제하고, "두 분을 오늘날 지역 발전의 화두인 '글로컬'의 역사적 사표로 삼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를 향한 서남권 미래 발전을 모색해 보려는 것이 아카데미의 취지이자 목적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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