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날짜선택
    • 박지원 "이재명 무죄, 앓던 이 빠져..'인동초' DJ 연상, 대통령 '김대중 길'로"[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허위사실 공표 혐의 항소심에서 전부 무죄를 선고받은 것에 대해 박지원 민주당 의원은 "사법부에서 참으로 좋은 판결을 해줘서 우리 민주당으로서는 앓던 이가 빠져버린 것처럼 아주 시원하다"며 "우리 국민들도 굉장히 기뻐하셨다. 감사드린다"고 무죄 판결을 환영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2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조심스러운 진단이지만 일단 조기대선에 출마할 모든 요건을 갖추고 산뜻하게 출발하게 됐다. 조기대선 출마 걸림돌은 다 제거됐다. 만약에 유죄 판결이 났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2025-03-28
    • 이정선 광주교육감 1억 원 증가, 김대중 전남교육감 부채 감소
      이정선 광주교육감의 재산이 1억 원가량 늘었고, 김대중 전남교육감의 재산은 사인 간 채무가 줄면서 1억 원이 줄었습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5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종전가액보다 1억 900여만 원이 늘어난 15억 8,1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예금이 5천만 원 증가했고, 일부 상환에 따라 금융채무가 2억 1천만 원에서 1억 7천만 원으로 줄었습니다. 토지(4억 5천만 원)·건물(3억 1천만 원) 등은 종전 신고액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
      2025-03-27
    • '대통령의 길을 따라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체험 프로그램 운영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초등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인 '2025 대통령의 길을 따라서'를 운영합니다. 기념관은 20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과 민주주의·인권·평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2025 대통령의 길을 따라서'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체험 프로그램은 크게 '교내 체험 활동', '역사문화 체험 활동', '주말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뉩니다. '교내 체험 활동'은 기념관에서 각 초등학교를 방문해 진행하고 △통일한국, 인생네컷, △북한 Cook, △통일 Co
      2025-03-20
    • "DJ업적 보고 가세요" 케이블카 승강장서 찾아가는 기념관 운영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목포해상케이블카 북항승강장에서 찾아가는 기념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찾아가는 기념관 전시는 한반도 화해와 평화를 위해 노력한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과 민주주의·인권·평화사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다음 달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김대중 대통령의 연설문과 옥중서신 등에서 발췌한 어록 28점을 사진과 함께 시화 형태로 선보입니다. 노벨평화상기념관은 관람객들에게 김대중 대통령의 일상과 어록이 담긴 엽서를 제공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25-02-27
    • 김대중 전남교육감 "정부 잘못된 경제정책·긴축재정 피해는 우리 아이들에게.." [와이드이슈]
      정부의 계속된 긴축 재정 기조가 교육 예산 감소로 이어지면서 우리 아이들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15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이 문제가 교육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정치적 문제라며 해법을 촉구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저희(교육청)들이 정부 예산을 받아서 교육 행정을 하고 있다. (교육청은) 수익 사업을 하는 곳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자치단체는 수익사업도 가능하지만 (교육청은) 교육만 하기 때문에 예산이 줄게 되면 결국 그 피해는 우리 아이들 교육 환경으로 돌
      2025-01-17
    • 전남교육청 학교·지역 주도 '글로컬 독서인문교육' 강화
      전라남도교육청이 2025년 학교와 지역이 주도하는 '글로컬 독서인문교육'을 한층 강화합니다. 특히 독서와 토론, 글쓰기가 중심이 된 김대중 독서교실과 청소년 작가교실, 권역별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운영 등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독서인문교육 전담팀을 신설해 '책으로 여는 아침', '독서인문학교', '나도 작가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며 답을 찾아가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한층 높아진 독서 열기를
      2024-12-19
    • DJ 탄생 100주년 기념하는 다채로운 체험행사 열린다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모든 세대가 함께 김 전 대통령의 생애를 돌아볼 수 있는 체험행사가 열립니다.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광주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7일과 8일 오후 2~5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열린홀에서 '김대중 대통령 할아버지랑 함께 놀아요!'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김대중홀 전시와 연계한 이번 행사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과 업적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퀴즈이벤트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광주역사민속박물관에서 개최한 '김대중, 다시 광야에서' 전시회를
      2024-12-05
    • 전남교육청, 계엄 긴급회의 소집 "학사 정상 운영될 것"
      전라남도교육청이 밤새 벌어진 비상계엄 파동과 관련, 각급 학교의 정상 등교와 흔들림 없는 학사운영 방침을 확인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4일 아침 교육감실과 상황실에서 김대중 교육감 주재 아래 긴급 실·국장 회의와 간부회의, 22개 시·군 지역 교육장들과의 회의 등을 잇따라 개최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이날 회의에서 간밤에 벌어진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각급 학교의 등교와 학사 일정과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운영해 줄 것을 일선 학교에 당부했습니다. 김대중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계엄 선포와
      2024-12-04
    • 박지원 "윤건희와 싸우면서 일하자!..이재명은 국민의 지도자 될 것"
      위증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 박지원 의원이 "위증교사 무죄 기쁜 소식, 일희일비 말고 앞만 보고 국민만 보고 의연하게 가자고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25일 자신의 SNS에 "험한 파도는 노련한 선장을 만든다. 김대중 대통령도 트럼프도 살아 돌아왔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는 또, "이재명 재판은 재판이고 민생은 민생이다"며 민주당이 민주 세력의 구심점이 되고 국민의 희망이 돼야 한다"며 민주당에 민생 행보를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시
      2024-11-25
    • 2024 김대중 마라톤 대회 24일 목포서 열려
      김대중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와 목포육상연맹이 마련한 제6회 김대중 마라톤 대회가 24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됩니다.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정신을 계승하고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목포에서는 매년 김대중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故 김대중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으로 여느 때보다 뜻깊게 진행됩니다. 안전상의 문제로 2,000여 명을 참가자를 제한했던 예년과 달리 이번 대회는 많은 참여자가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코스개편을 진행해 4,000여 명이 수용가능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목포해양대학교와 대양산단 등으로
      2024-11-20
    • 위기의 신냉전 시대..'DJ 평화의 길' 재조명
      【 앵커멘트 】 기후 변화와 신냉전 구도로 인류의 미래는 점점 더 암울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위기 속에 김대중 대통령의 '포용적 평화론'과 '인류와 자연의 평화적 공생 방안'이 다시 소환되고 있습니다. 김대중 탄생 100년을 기념해 열리는 평화회의는 오늘(5일)과 내일 이틀간 목포권역에서 열립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미국과 중국의 경제와 기술, 군사적 대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전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전쟁.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대립 속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포용적 평화론'이 재
      2024-11-05
    • 김대중 100년 평화페스티벌 5~6일 목포서 펼쳐진다
      올해 김대중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김대중 100년 평화페스티벌'이 5-6일 목포에서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걷는 평화.생명의 길’을 주제로 열리는 평화페스티벌은 5일 오전 10시 영암 호텔현대 바이라한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베리트 레이스 안데르센 노벨위원회 위원장 등 세계 저명 인사들의 축하 영상이 소개됩니다. 본행사에선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의 ‘대한민국 100년, 김대중 100년’, 자넷 잡슨 남아공 투투
      2024-11-03
    •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김대중 100년 평화 페스티벌' 열린다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김대중 100년 평화 페스티벌:청소년 평화·인권 문화축제'가 11월 5~6일 목포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열립니다. 전남교육청이 전남 의(義) 교육 활성화의 하나로 기획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 인권 인식을 높이고, 민주주의 정신을 배우는 장으로 마련됐습니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은 △청소년 평화·인권 토크 콘서트 △청소년 평화·인권 골든벨 한마당 △뮤지컬 '나는 김대중이다' 상연 △특별기획 김대중 대
      2024-10-31
    • DJ 모교 목상고, ‘목상 민주평화길’에 전남 義 공생 가치 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모교인 목상고등학교가 전남 의(義) 정신과 공생의 가치를 조명한 '목상 민주평화길'책자를 발간해 눈길을 끕니다. 이번 책은 목상고가 'DJ정신 계승'을 위해 추진하는 학교특화 교육과정의 하나로 기획됐습니다. 목상고는 학생들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철학·정신과 리더십을 배워 '행동하는 민주시민'으로 양성하기 위한 지역 연계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책은 10명의 역사 탐구 동아리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1년여 간의 현장 탐방과 심층 자료 조사를 통해 발간했다는 점에서
      2024-10-20
    • DJ 동교동 사저 문화재 지정 "그때는 안됐지만 지금은 가능"
      【 앵커멘트 】 노벨평화상을 받은 세계적인 인사들의 공간이 역사 관광 자원으로 보존되는 모습 앞서 전해드렸는데요. 민간에 매각된 김대중 전 대통령이 37년간 머물렀던 동교동 사저도 재단에서 재매입에만 성공한다면 문화재 지정과 기념관 운영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20년 서울시 문화재위원회는 DJ 동교동 사저에 대한 문화재 지정을 부결했습니다. 소유주인 김홍걸 전 의원이 상속세 체납 등으로 근저당이 잡혀있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50년 이상 건물만 문화재로 지정할 수 있다는 법 때문에 사실
      2024-10-14
    • DJ 동교동 사저 논란..만델라·빌리브란트 공간은 세계적 명소
      【 앵커멘트 】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가 민간에 매각된 뒤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전직 대통령의 역사적 유산이 방치되고 있다는 안타까움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김 전 대통령과 같이 노벨평화상을 받은 국가 지도자들의 공간이 다른 나라에서는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이형길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자 인권운동가인 넬슨 만델라의 사저입니다. 1963년 만델라가 체포되기 직전까지 머물던 공간으로 당시에 쓰던 가구는 물론 그 형태 그대로 박물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작고 소박한 공간이
      2024-10-13
    • '노벨문학상' 한강에 "노벨병화상과 비교 불가" 내보낸 SBS..DJ 비하 '논란'
      SBS가 한강 수상 보도에 노벨평화상을 비하하는 내용의 댓글을 내보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SBS는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10일 유튜브에 '한국 문학 새 역사 쓰다 소설가 한강, 노벨 문학상 수상'이라는 제목의 특보를 올렸습니다. 시민들의 반응을 전하는 해당 영상에서 SBS는 한 누리꾼의 "노벨병화상과 비교불가..문학의 최고존엄 짱!"이라는 댓글을 그대로 내보냈습니다. 노벨평화상을 비하하는 내용이 담긴 댓글을 여과 없이 송출하면서 SBS가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2024-10-11
    • 조국 "5·18이 우리에게 두 개의 노벨상을 안겨줬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5·18이 우리에게 두 개의 노벨상을 안겨줬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10일 광주 출신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자신의 SNS에 "한국인으로 노벨상을 탄 두 사람은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한강 작가"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는 "한강 작가는 5·18을 다룬 '소년이 온다'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며 "DJ와 5·18의 관련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조 대표는 "대한민국은 5·18에 빚지고 있음을, 그리고 5&midd
      2024-10-11
    • '노벨문학상 수상' 한강 "매우 놀랍고 영광스럽다"
      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은 "매우 놀랍고 영광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강은 10일 수상자 발표 후 노벨위원회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강은 "어릴 때부터 자신에게 영향을 미친 여러 작가의 모든 노력과 힘이 나에게 영감을 줬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강은 지난 2000년 평화상을 탄 故 김대중 전 대통령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두 번째로 노벨상을 받았습니다. 스웨덴 한림원은 이날 한강의 작품 세계를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이라고
      2024-10-10
    • 김대중재단, DJ 사저 다시 사들인다..모금으로 대금 마련
      김대중재단이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김홍걸 전 의원이 개인사업자에게 매각한 서울 동교동 DJ 사저를 다시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김대중재단은 26일 오후 재단 사무실에서 김 전 대통령의 사저를 사들인 사업자와 만나 재매입 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재단 측은 사업자에게 손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재단이 사저를 다시 사들이겠다고 설득했다며, 재매입 대금은 모음운동 등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전 의원은 상속세 등을 이유로 DJ 사저를 개인사업자에게 100억 원에 매도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사업자가 가칭
      2024-09-25
    1 2 3 4 5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