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가 몰던 SUV가 세차장으로 돌진해 2명이 다쳤습니다.
13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오치동에서 80대 A씨가 몰던 SUV가 세차장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함께 탄 70대 여성 B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세차장에는 사람이 없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A씨는 내리막길을 내려오던 중 건물 담장과 세차장을 차례로 들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가속 페달을 브레이크로 오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2 13:34
레미콘이 '쾅' 전신주 도로 막아..1시간 교통 통제
2024-11-22 11:30
입시 비리 등 혐의 '실형' 조국..12월 12일 대법원 선고
2024-11-22 11:19
여수 갯바위서 낚시어선 좌초..7명 부상
2024-11-22 11:09
'김건희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구속기간 연장
2024-11-22 11:03
무안서 1t 화물차가 트랙터 추돌..1명 사망·1명 중상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