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겨진 신발을 주우려던 70대 노인이 강물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10일 오후 4시 55분쯤 광주광역시 동구 내남동 광주천에서 7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출동 3분여 만에 A씨를 끌어올렸지만, A씨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습니다.
광주천 징검다리를 건너던 A씨는 벗겨진 신발을 건지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천은 전날부터 내린 비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09-28 21:52
또 '음주뺑소니'..'만취' 50대, 오토바이 들이받고 도주
2024-09-28 21:26
'마세라티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도주 조력자 구속
2024-09-28 21:15
전국 곳곳 '尹정권 퇴진' 집회..참가자 1명 경찰 연행
2024-09-28 20:25
청주서 인천까지..8살 소아당뇨 환자, 2시간 넘게 '응급실 뺑뺑이'
2024-09-28 18:12
아파트 화재 부상 20대, 치료 병원 못 찾아 3시간 만에 동두천서 서울로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