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탕에 몰래 들어간 20대 남성이 신발 한 켤레를 훔쳤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3일 울산 남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 등 혐의로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후 4시 50분쯤 울산시 남구의 한 목욕탕에서 신발 한 켤레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신발이 없어진 사실을 안 목욕탕 측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입구 CCTV 등을 분석해 A씨를 용의자로 특정했습니다.
경찰은 또, 목욕탕 인근 CCTV를 확인하던 중 A씨가 인근에 주차된 차량 여러 대의 문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모습도 포착해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목욕탕 #성범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