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산하기관 중 일부가 올해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광주시의회 특별전문위원실의 '2024년 광주 공사·공단 및 출자·출연기관의 예산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광주관광공사와 광주그린카진흥원 등 6곳에서 반납 대상인 출연금 101억 8천100만 원을 반납하지 않고 자체 세입으로 편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광주문화재단은 단순 덧셈조차 맞지 않는 예산안을 이사회에서 통과시키고, 광주연구원은 의사정족수가 미달돼 무효 처리돼야하는 이사회에서 예산안을 통과시킨 사실도 적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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