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순천만국가정원 재개장을 앞두고, KBC가 마련한 '기획보도' 시간입니다.
국가정원이 드디어 오늘(1일) 개장하면서 지역민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개막식에서는 도시비전도 선포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해 천만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을 주제로 새단장을 마친 순천만국가정원이 드디어 오늘(1일), 다시 문을 엽니다.
▶ 인터뷰 : 방수진 / 순천시 국가정원운영과장
- "미디어아트와 4D 체험존을 더해서 재미와 흥미를 더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개막식은 오늘(1일) 오전 10시, 국가정원 조성에 큰 도움을 준 주요 인사와 시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 콘텐츠인 '스페이스 허브'에서 열립니다.
시민 2천 명이 함께하는 육상·수상 퍼레이드와 청소년 연합 퍼포먼스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순천시가 생태도시를 넘어 AI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정원문화산업도시로서 도약을 선포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노관규 / 순천시장
- "이번에 4월 1일 개막을 하면 순천시는 전체적으로 문화산업도시로 새로운 선언을 하게 될 것입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오늘(1일) 개막을 시작으로 연중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은 휴장합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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