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여도초등학교 인근 마을 주민들이 여도초 전면 개방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여수 여도초 인근 주민들은 성명을 내고 "자녀 400여 명이 바로 앞 여도초를 두고 30분 거리에 있는 여천초로 통학하고 있어 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며 교육청은 사립인 여도초 입학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여도학원은 공립화를 위한 법인 해산 절차에 들어갔으며 전라남도교육청 승인인가와 전남도의회 승인 절차를 거친 뒤 최종 공립 전환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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