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이 임금인상률과 성과급 규모를 줄였습니다.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달 2023년 임금단체협상을 타결한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임금 인상률은 일반직 기준 2%로, 직전 해 3%에서 1%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경영 성과급도 전반적으로 줄었습니다.
하나은행은 이익 연동 특별성과급으로 기본급의 280%를, 국민은행은 통상임금의 230%를 지급하는 등 모두 전년보다 성과급 규모를 축소했습니다.
신한은행은 같은 기간 기본급 361%에서 기본급 281%, NH농협은행은 통상임금의 400%+200만 원에서 통상임금의 200%+300만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우리은행은 기본급의 292.6%에서 180%대 낮추기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건 은행에 대한 비판적 여론과 상생 요구를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 #성과급 #임금 #월급
랭킹뉴스
2024-11-22 15:52
'마세라티 뺑소니범'에 징역 10년 구형.."유족에 사죄"
2024-11-22 15:10
"왜 내 아이 밀쳐!" 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부부 징역형
2024-11-22 14:38
이재명 '법인카드' 재판, '대북송금 유죄' 재판부가 맡는다
2024-11-22 14:20
80대 노모 태운 채 음주운전한 60대..하천으로 추락
2024-11-22 14:09
"부부싸움하다 홧김에" 7m 높이 다리서 뛰어내린 60대 남성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