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해상에서 조업하던 베트남 국적 선원이 그물을 걷어올리는 양망기에 끼여 숨졌습니다.
지난 16일 오후 6시 반쯤 완도군 완도읍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30대 베트남 선원이 양망기에 끼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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