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에 헬기를 납품하는 업체가 부품가격을 원가보다 부풀려 정부 기관에 공급했다가 적발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관세청은 헬기 부품을 원가보다 높게 부풀려 정부 기관에 공급한 A회사를 부당 이득 취득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사는 산림청 등이 보유하고 있는 KA-32 헬기 부품을 해외에 세운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조달하는 방식으로 원가를 부풀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세청은 수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며 정확한 사실을 파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산림청#관세청#헬기#페이퍼컴퍼니#서울중앙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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