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보상 문제를 놓고 갈등이 계속되는 광주광역시 송암공원 특례사업 부지에서 누군가 정미소 입구를 화물차로 막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4일 아침 7시 50분쯤, 한 남성이 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동의 한 정미소 입구에 화물차를 세워 놓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정미소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아파트 건설이 추진되는 송암공원에 위치해 있는데, 사업이 진행되며 아파트 시행사와 보상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아파트 시행사는 지난 8월 정미소 앞마당을 굴착기로 파헤치고, 자갈을 쏟고 가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 관련된 시행사 직원 등 12명을 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사건사고 #민간공원 #자갈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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