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에서 벌어진 말다툼이 직접 만나 싸우는 이른바 '현피'로까지 번지면서 10대 2명이 다쳤습니다.
8일 저녁 7시쯤 광주광역시 광산구 수완동의 한 길거리에서 10대 2명이 싸우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15살 A군과 B군을 현장에서 붙잡았습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서로 다른 중학교 학생으로 SNS에서 말다툼을 하다 직접 만나 주먹을 휘두르는 등 싸움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A군은 철제 호신용품인 '너클'까지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 모두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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