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과 의료법 개정안 통과에 반발해 보건복지의료연대가 오늘(3일) 부분 파업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광주·전남에선 의료기관 이용에 큰 불편은 없을 전망입니다.
대한의사협회·대한간호조무사협회 등 13개 보건단체로 구성된 보건의료연대는 이날과 11일 부분파업을 진행하고, 부분파업 기간 동안 법안이 재논의가 되지 않을 경우 17일 총파업을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가투쟁'을 진행합니다.
전남 지역 보건의료연대 회원 100여 명은 이날 연가투쟁에 참가합니다.
전남의사회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광주전남회 등은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앞에서 연가투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반면, 광주 지역 보건의료연대는 이날 연가투쟁에는 참여하지 않고, 광주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규탄대회를 개최해 향후 대응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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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로그아웃코로나같은 전염병이 또오면 간호사들에게 무슨 말을 하면서 희생을 강요할건가요
간호사법제정은 간호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하여 꼭 필요한것 같아요
의사들과 간호조무사들이 합세하여 힘없는 간호사들을 몰아세우는것을보니 화가 날려고합니다
윤석열대통령님께서 현명하게 판단하시리라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