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의 '1만 원 임대 주택' 사업에 신청자가 몰리며 지방소멸 위기의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화순군은 모두 50세대를 1차로 선발하는 '1만 원 임대주택 사업'에 지난 28일까지 190명의 신청자가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4일까지 신청을 받는 1만 원 임대 주택 사업은 접수가 시작된 지난 24일 하루에만 70명이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1만 원 임대주택'은 화순군이 사회 첫발을 내딛는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가 화순에 정착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처음 시도한 정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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