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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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억 8천짜리 포르쉐 타는데 저소득층 LH 임대아파트 거주"
      고가의 자동차를 소유하고도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이 3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LH 임대주택 입주민 가운데 311명이 입주 및 재계약 자격 기준 이상의 차량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가운데 135명은 수입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차량 브랜드별로 보면 BMW가 50대로 가장 많았고, 메르세데스-벤츠 38대, 테슬라 9대, 아우디 9대, 포르쉐 5대 등의 순이었습니다. 충북 청주의 한 국
      2024-10-02
    • 포항·부안·계양·하남에 고령자복지주택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사업제안 공모를 통해 2023년 제2차 ‘고령자복지주택’ 사업 대상지로 경북 포항시, 전북 부안군, 인천 계양구, 경기 하남시 등 총 4곳(350호)을 선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무주택 고령자의 주거안정을 위해 무장애설계가 적용된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공모(710호)에 이어 이번 하반기 공모(350호)를 통하여 총 1,060호를 선정했습니다. 이번 사업 대상지 선정은 임대주택 규모, 사업비 분담방안, 사회복지시설 설치·운영계획
      2023-12-18
    • 검찰, '전세보증금 18억 편취' 전세사기범 구속
      광주지검 목포지청 형사1부(부장검사 김은경)는 LH공사와 임차인 32명으로부터 전세보증금 18억여 원을 편취한 혐의(사기 등)로 A씨(50대)를 구속기소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A씨는 무자본으로 부동산 수십채를 매입하면서 매매가액보다 전세보증금이 높은 소위 '깡통전세'를 양산하는 수법을 동원해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피해자들의 대부분이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자인 점에 착안해 LH가 취약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지원하는 '전세임대주택제도'를 악용했습니다. LH가 지원하는 전세임대주택의 경우 LH가 임차인으로
      2023-11-29
    • 영암 학산 LH 임대주택 30일부터 입주 시작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30일부터 영암 학산 임대주택 120세대 입주가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 1266-2번지 일원에 위치한 임대주택은 행복주택 18호(16㎡, 36㎡, 46㎡), 국민임대 82호(29㎡, 33㎡, 46㎡), 영구임대 20호(26㎡)로 구성된 혼합단지입니다.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와 고령자 등에게 우선 공급되고, 국민임대는 소득·자산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가구 구성원에게 주변 시세보다 60∼80% 수준에 저렴하게 공급됩니다. 영구임대는 취
      2023-11-29
    • '빈집 해결하고 인구도 늘리고' 1만원 임대주택 인기
      【 앵커멘트 】 농촌에서는 방치된 빈집이 사회적 골칫덩어리인데요. 강진군이 이런 농어촌 빈집을 리모델링해 귀농하는 도시민들에게 임대료로 만원을 받고 보금자리로 제공하는 정책을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 인구를 늘리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흉물스럽게 방치됐던 농촌 마을의 빈집이 말끔하게 새 단장 됐습니다. 을씨년스럽던 주방과 너덜너덜했던 벽지, 장판, 천정도 새롭게 보수돼 새집이 부럽지 않습니다. '빈집 리모델링 사업'은 방치된 빈집 소유주가
      2023-11-10
    • 귀촌지원 임대주택사업 확산..성공여부는 시기상조
      【 앵커멘트 】 화순군이 처음으로 월 임대료 만원 아파트를 선보이면서 일기 시작한 임대주택 지원사업이 섬 지역까지 확산됐습니다. 귀농귀촌자를 위한 임대주택 입주가 시작된 가운데 일자리 지원과 정주여건 마련등이 뒷받침돼야만 성공에 가까워질 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019년 27세대로 지어진 신안군 압해읍의 4층짜리 아파트. 신안군은 공매 물건으로 6차례 유찰된 아파트를 최근 28억 원에 매입했습니다. 미성년 자녀가 있는 가구와 청년, 신혼부부 등 귀촌하는 사람들에게 싼 임대료로 주
      2023-10-07
    • 신안군 귀농귀촌 지원 임대주택 첫 입주
      귀농 귀촌 지원을 위한 신안군의 임대주택 입주가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신안군은 미성년 자녀가 있는 가구와 청년, 신혼부부 등 귀촌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선정한 임대주택 입주자가 오늘 압해읍 팰리스파크에 첫 입주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임대료는 최저 월 만원에서 15만 원이며, 입주 기간은 2년입니다. #임대주택 #귀농귀촌 #신안군 #첫입주
      2023-09-18
    • 신안군, 월 1만 원 임대주택 18일부터 입주
      신안군이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으로 농촌지역에 귀촌하는 자녀가 있는 가구와 청년, 신혼부부, 도시민들에게 월 1만 원부터 최대 15만 원의 임대주택 신청 접수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임대주택 모집에는 미성년 자녀가 있는 가구와 청년, 신혼부부 등 귀촌하는 사람들을 대상자로 모집한 결과 2대 1 이상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신안군은 9월 초에 최종입주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동·호수를 입주자 공개 추첨 방식으로 결정한 데 이어 오는 18일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입주자들은 입
      2023-09-12
    • '무자본 갭투자 근절' 임대보증 개선한다
      정부는 전세사기 예방과 무자본 갭투자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임대보증 제도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전세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로 무자본 갭투자를 근절하고 건전한 등록임대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임대보증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법령개정을 추진 중입니다. 이를 위해, 임대보증 가입 시 공시가·실거래가를 우선 적용하고 감정평가액은 후순위로 적용하는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을 9월 1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임대보증은 '민간임대주택법'에 따
      2023-08-31
    • 출산가구 내 집 마련 기회 대폭 넓어진다
      국토교통부는 '저출산·고령사회 정책과제 및 추진방향'의 후속조치로 출산가구에 대한 주거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개정안을 오는 28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정으로 주거부담 완화를 통한 출산율 제고와 함께 자녀 양육을 위한 쾌적한 주거환경도 조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소득·자산요건에 있어서 대책 발표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가구는 공공주택 청약 시 출산 자녀 1인당 10%p(2자녀 이상은 최대
      2023-08-23
    • 화순 '만 원 임대주택' 열기..전국 지자체서 벤치마킹 줄이어
      【 앵커멘트 】 화순군이 청년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한 '만 원 임대주택'에 무려 8: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는데요. 화순군의 파격적인 정책이 호응을 얻자, 전국 지자체에서도 앞다퉈 '벤치마킹에 나섰습니다. 구영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8일, 추첨 경쟁률 8.8:1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끌어낸 화순군 '만 원 임대주택' 정책. 당첨된 50세대는 다음달부터 아파트에 입주해 보증금 없이 월세로 단돈 1만 원만 내면 최대 6년동안 살 수 있게 됐습니다. ▶ 인터뷰 : 이성원 / 임대
      2023-06-22
    • 화순 '1만원 임대주택', 50가구 모집에 190명 몰려
      화순군의 '1만 원 임대 주택' 사업에 신청자가 몰리며 지방소멸 위기의 대안이 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화순군은 모두 50세대를 1차로 선발하는 '1만 원 임대주택 사업'에 지난 28일까지 190명의 신청자가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4일까지 신청을 받는 1만 원 임대 주택 사업은 접수가 시작된 지난 24일 하루에만 70명이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1만 원 임대주택'은 화순군이 사회 첫발을 내딛는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가 화순에 정착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처음 시도한 정책입니다.
      2023-04-30
    • LH, 올해 3기 신도시 4곳 착공 등 중점과제 추진
      LH는 3기 신도시 조성을 비롯 공공분양주택 공급계획 및 주거지원 강화 등 새 정부 핵심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 LH는 지난 27일 부사장 등 경영진 7명이 각 본부별로 마련한 216개의 중점과제를 반드시 이행한다는 내용의 책임경영 서약서에 서명해 확실한 성과 창출을 다짐했습니다. 216개 중점과제는 ▲3기 신도시 착공 ▲뉴:홈 적기 공급 ▲1기 신도시 재정비 지원 ▲임대주택 신청서류 간소화 전면 확대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 등 정부 핵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세부과제로 구성됐습니다. 3
      2023-03-28
    • 청년·신혼부부에 매입임대주택 5,775가구 공급..6월부터 입주
      정부가 39세 이하 청년이나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청년과 신혼부부는 시세보다 한참 저렴한 임차료를 내고 임대주택에 거주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3일)부터 서울과 경기 등 전국 16개 시도에서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올해 첫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모집 물량은 청년 2,020호, 신혼부부 3,755호로 전체 물량만 5,775호 규모로,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입주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청년의 주거 특성을 고려해 에어컨&m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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