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전기차 핵심부품 개발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비 지원 과제인 전기차(EV) 국민 경차 상용화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 사업은 국내외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 차 시장의 팽창 속에 전력 기반 경차에 필수적인 고강도 차체, 새시 개발 필요성이 부각하면서 지역 부품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국비 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5년간 국비 100억 원, 시비 45억 원 투입해 인프라 구축, 지역부품 기업 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시는 당장 다음 달부터 경형 전기차 생산기업과 부품 개발기업 등을 대상으로 참여 기업 모집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자동차 산업이 내연차 중심에서 전기차로 전환하는 데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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