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숙박업소 건물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29일) 저녁 6시 5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의 한 숙박업소 건물 지하 유흥업소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과 인명 구조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화재 당시 건물 안에는 투숙객 등 모두 16명이 있었으며 이 중 7명이 대피하고 9명은 소방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불길과 연기로 미처 대피하지 못했던 투숙객들 중 6명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행히 부상자 중 생명이 위독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현장이 정리되는대로 건물 관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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