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12일) 낮 12시 10분쯤 곡성군 옥과면의 2층 규모의 목조 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130㎡를 모두 태우고 3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층에 설치된 벽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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