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한 총사업비를 498억 원으로 증액하고 2025년 개관을 목표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문체부와 광주시, 옛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로 구성된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는 오늘(1일) 옛 전남도청 별관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사업 추진경과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추진 계획 등을 발표합니다.
문체부는 처음 사업비에서 240억 원 가량이 증액된 총 사업비 498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증액된 사업비에는 추가 공사비와 전시 콘텐츠 비용 등이 포함됐습니다.
복원 공사는 내년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건물 내부에는 1980년 당시 상황을 실물과 가상 콘텐츠로 구현할 예정입니다.
앞서 문체부는 건물 복원을 위한 조사를 통해 총탄 흔적 등을 530여 개를 확인했고, 최종 탄흔 조사 결과는 내년 말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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