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서 성소수자를 위한 행사가 열립니다.
혐오문화대응네트워크는 오는 21일부터 엿새간 '우리라는 무지개'를 주제로 '2022 광주퀴어문화주간'을 진행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행사 첫날인 21일 오전 11시 광주시청 앞에서 '광주퀴어문화주간 선포식'을 시작으로, 23일에는 전남대 도서관 정보마루에서 '퀴어, 친화적인 광주를 상상하다!'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엽니다.
이날 토론회에선 '광주광역시 성소수자 Be현실보고서'에 대한 조사 결과가 처음으로 공개됩니다.
오는 25일엔 광주극장에서 '퀴어영화상영회'가, 행사 마지막 날인 26일엔 '퀴어 디제잉 파티'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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