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윤봉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장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올해 수능에서 예년 출제 기조를 유지했으며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리 현상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위원장은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함으로써 고교 교육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EBS 수능 교재 연계와 관련해서는 "영역ㆍ과목별 연계율은 문항 수를 기준으로 50% 수준이며, 연계 대상은 금년에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발간된 교재 중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감수한 교재 및 이를 활용해 강의한 내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규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국어, 수학 같은 경우 선택과목을 어떤 과목을 택하느냐에 따라 유불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은 계속되고 있고, 사실 이 문제를 완전히 해소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다만 "올해 시행됐던 6월, 9월 모의평가 결과를 파악해서 올해 수험생 집단의 수준을 가늠하고, 그것에 맞춰 가능한 과목 간 평균과 평균 원점수, 표준점수 차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출제 방향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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