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지검은 오늘(10일) 이정선 교육감의 집무실과 선거캠프 관계자들의 사무실, 자택 등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6·1지방선거 과정에서 이 교육감 등이 선거 비용에 대한 회계 신고를 불성실하게 한 것으로 보고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광주경찰청은 지난 10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이 교육감과 관계자·지지자 등 4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며칠 전 유권자들이 모인 식당에 찾아가 식사를 대접하고,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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