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난 불이 나흘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남 고흥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새벽 0시 50분쯤 고흥군 도양읍의 한 폐기물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화율은 약 70%로, 소방당국은 장비 12대와 인력 27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현장에는 3천 톤에 이르는 가연성 폐기물이 쌓여 있었는데, 불길이 폐기물 깊숙한 곳까지 번져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르면 30일쯤 불길을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진화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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