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 선수·지도자 및 심판 등 약 2만여 명 대상
-올해 첫 조사 시작, 2년 주기로 조사 진행
스포츠윤리센터가 장애체육인 실태조사에 나섰습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장애체육인들의 인권침해·비리 실태를 파악하고, 예방·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는 앞으로 2년 주기로 실시됩니다.
올해 조사는 장애인 선수(파트너 등 포함)와 지도자, 심판 등 약 2만여 명을 대상으로 대면·비대면 설문조사를 병행해 응답자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실태조사는 △폭력 및 시설 접근성 미흡 등 인권침해 경험 △피해 대응 방법 △외부기관 대응 여부 및 업무처리 만족도 △스포츠 인권 관련 인식 △선수 인권문제 예방을 위한 개선점 등에 대한 질문으로 구성됩니다.
스포츠윤리센터는 실태조사 후 결과를 바탕으로 학술행사 개최 및 인권침해 예방 가이드북·사례집 제작 등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고, 정책제언 등을 통해 장애체육인 인권보호를 위해 앞장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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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로그아웃나 또는 주변에서 체육계 인권침해나 비리로 고통받고 있으신가요?
국번없이 1670-2876으로 문의하세요. 여러분의 전화를 기다리겠습니다.
(야간, 공휴일은 with@k-sec.or.kr 또는 www.k-sec.or.kr을 이용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