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면 붕괴로 차단됐던 서해안고속도로 일로IC에서 죽림IC의 1차로 통행이 이틀 만에 재개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비탈면 긴급 안전시설설치 공사로 전면 차단했던 서해안고속도로(목포방향) 일로IC~죽림IC의 1차로 통행을 오늘(22일) 오전 9시부터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공사는 폭우로 서해안고속도로 목포나들목에서 5.5㎞ 떨어진 구간의 도로 옆 경사면이 무너져 내려 지난 20일 오후 4시부터 차단했습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비탈면 복구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해당 구간을 통과하는 차량에 대해 60㎞/h 제한속도를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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