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지점을 대상으로 개선사업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연간 5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지점에 대해 차로 조정과 교통신호기·교통안전시설 설치 등에 나선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지점은 북구 운암동 중외공원 삼거리와 임동 발산교 사거리 등 모두 16개소로, 이중 9개소에 대해선 이번 달부터 공사에 들어갑니다.
나머지 지역에 대해선 추가 사업비를 확보한 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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