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경찰을 폭행한 30대 공무원이 붙잡혔습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11일 밤 11시쯤 군산시 수송동의 한 거리에서 경찰에게 욕설을 내뱉고 때린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군산시청 소속 공무원인 A씨는 부부싸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귀가를 요청하자 이에 응하지 않은 채 난동을 부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공무원 신분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경찰관이 크게 다치지 않아 간단한 조사 뒤 A씨를 귀가시켰으며 자세한 사건 경위를 추가 조사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1 22:26
'직무유기·비밀누설' 전 광주청 수사관 2심도 3년 구형
2024-11-21 21:29
"또 빠져?" 철제 이음장치 나뒹군 어등대교..시민 불안 가중
2024-11-21 21:20
입소 사흘째 훈련병 구보하다 쓰러져 사망
2024-11-21 21:17
라오스서 메탄올 섞인 술 마신 관광객 4명 숨져
2024-11-21 20:33
20대 심장 수술 뒤 '식물인간'..병원 손해배상 책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