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한 달 살기 체험을 떠났던 초등학생 일가족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19일 부모과 함께 농촌 한 달 살기 체험을 떠났다가 지금까지 연락이 두절된 초등학교 5학년 조 모양과 조 양의 부모에 대해 실종경보를 내리고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조 양이 다니던 초등학교는 한 달 살기 체험 기간이 지났는데도 조 양이 학교에 출석하지 않고, 부모와도 연락이 닿지 않자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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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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