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요즘] #마케팅대상 #여수거문항로 #청산도항

우리 동네는 요즘입니다.

해남군이 농산물 마케팅 대상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해남군은 고구마와 배추 등 주요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뿐 아니라 정부 사업과 연계한 체험관광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시장 위축에도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가 올해 매출 200억 원을 돌파해 전국 최고의 공공 쇼핑몰 성공사례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광주 지역 구청장들이 정부에 자치조직 권한을 확대해 달라고 건의했습니다.

광주시구청장협의회는 특별시와 광역시의 자치구가 기능이 유사하지만 광역시 자치구만 국 단위 설치가 불가능하다며 개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사회복지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기준인건비에 포함되지 못한 인력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인 기준인건비 운영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여수시와 거문도를 잇는 여객선 운항 사업자 공모가 무산됐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지난달 23일부터 어제(13일)까지 여수~거문 항로 신규사업자를 모집한 결과 운항을 희망하는 선사 업체가 한 곳도 접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수~거문 항로는 선박 노후화 등으로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줄면서 지난 7월부터는 여수 출발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된 상태입니다.


청산도항이 정부의 국가어항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완도군은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어항을 조성하는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사업의 대상지로 남해안에서 유일하게 청산도 항이 뽑혔다고 밝혔습니다.

어항 공간과 시설 정비는 내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관광객 유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우리동네는 요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