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 한국에너지공대 부지를 제외한 부영골프장 잔여 부지에 아파트를 지을 수 있도록 하는 용도변경 환경영향평가서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제출해 논란입니다.
부영골프장 잔여부지에 아파트를 건설할 수 있도록 용도변경을 해주는 것은 부영주택에 수천억 원의 과도한 특혜를 주는 것이라는 지역사회와 정치권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나주시가 기존 안 대로 환경영향평가서를 제출했습니다.
특히 최근 특혜성 비판이 일고 있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광복절 가석방 직후에 용도변경이 추진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나주시는 조만간 평가서 초안을 공개하고 다음 달 중 공청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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