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웅천지구 아파트 분양권 불법 전매 의심자 10명을 적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거래된 27건의 아파트 분양권 거래 내역을 정밀 분석한 결과, 가족들로부터 현금을 받아 분양권을 구입하고 증여세를 신고하지 않은 증여 의심자 등 10명을 적발했습니다.
조사 결과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이를 알선한 공인중개사 등에 대해서도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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