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러진 노인 구한 김지수 씨, 의로운 시민 선정

    작성 : 2021-08-10 17:42:54

    화장실에서 쓰러진 노인을 구한 시민이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월 광주시청 화장실에서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진 노인을 발견한 뒤 응급조치를 해 구조한 42살 김지수 씨를 올해 세 번째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했습니다.

    의로운 시민상은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등 의를 실천한 시민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 제정됐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