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주 신생아 수, 지난해 대비 8.3% 증가

올해 광주에서 태어난 신생아 수가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 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광주지역 출생아 수는 3,45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늘었습니다.

이로써 지난 2015년부터 감소하던 출생아 수가 6년 만에 상승세로 전환됐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만들기 정책을 추진하면서, 24시간 긴급아이돌봄센터와 입원 아동 돌봄서비스, 출생 육아수당 지급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